세계적인 거장, 요요마는 자신이 첼로를 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저 첼로를 하는 환경에 내던져졌다고 고백한다. (영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중)연주회를 압두고 정신적 압박감으로 매번 토를 했다고도 한다. 그래서 평생 동안 자기가 왜 첼로를 연주해야 하는지 자문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스스로 찾아나가야만 했다.
이차크 또한 이스라엘에서 유년 시절 강압적인 음악 훈련이 지옥이었다고 표현한다.(영화 '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