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성케이 Nov 23. 2018

급할수록 걸어가기.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다.

급할수록 뛰어야 하는 게 정상이지만 돌아가라는

이 말이 주는 진정한 의미는 그만큼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때가 있기에

아무리 바빠도 그 과정을 밟으며 차근차근

해 나가라는 뜻이 담겨 있다.


운동도 한 번에 많이 한다고 해서

살이 많이 빠지고 근육이 많이 붙는 게 아니듯
공부도 한꺼번에 많이 한다고 해서

그만큼 다 습득되는 게 아니다.
우리 몸도 뇌도 받아들이는 적정이라는 게 있다.
그러니 뭐든 급하게 서두르지 말자.
그럼 그만큼 빨리 지치게 된다.

하나의 음식이 완성되기까지도
그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오래 걸린다.


’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다.’

그러니 포기하지만 말자.
뭐든 천천히 꾸준히만 하면 다 이룰 수 있으니.










이전 20화 인생의 온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