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래된 눈빛이
반짝
반짝인다
팔베개하고 누워
별을
그리는 심상
저기 누가 있어
머언
이곳 바라볼까만
나의 핏방울은
고향을
잊은 지 오래
심상이 그린
별은
별빛이 없다
초원의 밤 같은
나의 마음은
별을 무심히 쫓는데
인사한다.
시각장애인 국어교사. 제26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대상 수상. 출간 작가. 손끝으로 책을 읽고 온몸으로 세상을 여행하는 꿈꾸는 여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