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입에 총구를 겨누고 ‘나는 이제 눈을 떴어’라고 말하며 방아쇠를 당긴다. 나의 가장 고통스럽고 가장 자유로왔던, 그리고 가장 이상한 시기를 선물해 준 타일러 더든.
그렇게 영원할 줄 알았던 깨달음은 또 다른 말라를 또 다른 타일러 더든을 몇 번이나 다시 만나고 헤어지면서 혼란스러워지고 단단해지기를 반복한다.
나는 이제 눈을 떴다.
나는 아직도 사춘기 소년처럼 쓸데없는 생각만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