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열심히 써 놓은 글을 날려먹었다. 어찌 글이 술술 잘 써지더라니...
브런치의 자동 저장 기능을 너무 믿었나보다.
임시저장된 글이 있습니다.계속 이어서 쓰시겠습니까?
(임시저장된 시간 : 2020년 9월 21일 14:43)
라는 말이 뜨기를 바라면서 몇 번이고 새로고침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자니 '죽은 아들 불알 만지기'라는 속담이 생각이난다...
나는 아직도 사춘기 소년처럼 쓸데없는 생각만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