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결혼과 출산 아깝지 않냐고? 44살 나는 해방이다

by 엄마의경력을잇다

이른 결혼 이른 출산 아깝지 않냐고?

100세 시대 나이가 뭐 어때서~아이의 20살 나는 44살이 된다

44살 새로운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도약하고 싶다



빨리 결혼해서 아이도 빨리 낳은걸 후회하지 않은지, 더 놀고 싶지는 않은지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23살에 결혼해서 25살에 출산을 했지만 아이가 한 살 먹고 태어나니 어쩌다 보니 아이랑 띠띠 동갑이 되었습니다 물리적인 나이로는 25살에 아이를 낳은 게 전혀~~ 빠른 게 아니지만 시대가 변하다 보니 어쩌다 보니 어린 엄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른 결혼을 후회한 적은 없으나 이른 출산을 후회한 적은 있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육아 우울증이 찾아왔었고 이때는 정말 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하나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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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친구들은 공부하고, 회사 다니고 각자의 커리어와 인생을 위해서 나아갈 때 저는 혼자 아이랑 집에서 바보가 된 기분이 들었을 땐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간도 잠깐이었던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는 금방 크고 시간도 금방 지나갔습니다 아이가 크는 만큼 저도 자유시간이 더 생기고 예전보다 몸이 편해졌습니다(물론 머리는 더 아프네요...) 아이가 7살쯤 되니 저의 인생을 계획하고 엄마 말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여전히 아이가 있음으로서 온전히 제 인생을 살지 못하는 제약은 많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억울하다는 생각을 들지 않습니다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포기하고 잃은것도 있지만 얻고 배우는 것도 많았으니까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과 배움을 엄마가 되어서 많이 얻었고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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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이가 20살 성인이 되면 나도 제2의 인생을 살 테다!라는 마음을 가지면서 제2의 인생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가 크면서 서로 데이트도 종종 다니면서 이십대때 아이를 키우면서 고군분투 했던 그 힘들었던 날들을 보상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런게 행복이지 !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깨달음은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소소한 행복에 대해서 참 많이 깨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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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랑 시간나면 카페 가서 저는 커피 한잔 아이는 아이스크림 하나 시켜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시간이 참 값지고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런 행복을 느끼려고 그동안 힘들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들이 보면 딸이랑 카페 에 있는게 뭐가 그렇게 대단한 일이야 라고 할 수 있지만


아이를 낳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아이가 상담센터에 다니기도 했고 저 또한 정말 힘든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나 할정도로 너무 행복한 시간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25살때 부터 엄마로 살면서 당연히 못했던 것들도 많고 경험하지 못한것들이 많았지만 100세 시대인 요즘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차근 차근 해볼까 합니다 물론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존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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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저의 이십대가 약간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그때 못했던 것을 앞으로도 할 수 있고, 더 멋진 삶을 그려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을거고 매번 좋은 일만 있지 않고 어려운 일도 생길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이겨내는것이 중요하듯 엄마로서 강하게 또 힘든일도 잘 극복해 나가면서 계속 성장하는 엄마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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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44살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물론 아이가 성인이 되었다고 제 손을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심적으로는 해방되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를 낳고 유년시절을 키웠던 나의 20대도 행복했고 아이의 학창시절을 키우는 저의 30대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성인이 되는 저의40대는 새로운 저의 삶이 기다리고 있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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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결혼 출산 물론 장단점은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과 선택에는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저는 아이를 일찍 낳은 단점을 생각하기 보다 장점을 더 부각시켜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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