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가는 분들을 위하여

뉴욕이 여행하기 쉬운 이유: 교통과 맛있는 식당

by 초이



교통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도시답게 뉴욕 맨하튼에서는 지하철이 24시간 운영된다. 숙박사장님에게 다른 여행객들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그 분들을 마주친 적이 없었다. 그 분들은 새벽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하루에 3번 이상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면 일주일 동안 지하철 및 버스, 트램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패스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맨하튼 이외의 지역에 숙소를 정하게 되면 하루 2번은 필수이니 가능한 구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뉴욕 지하철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갑작스럽게 역이 임시폐쇄되기도 하고 지하철이 중간에 노선이 변경되기도 하고 역을 건너 뛰기도 한다. 그래서 주위에 가능한 많은 지하철이 지나는 숙소가 좋았다.


트램은 꼭 타보길 추천한다.


Tramway Plaza, E 60th St., New york


이 곳에서 트램을 타면 루즈벨트 아일랜드까지 트램을 탈 수 있는데 트램 속 뉴욕의 광경이 황홀하다. 해 질 녘이라 그랬는지 더 감성적이었다.


페리도 꼭 타보길 추천한다.


뉴욕에 가는 분들을 위하여


사설 페리가 아닌 뉴욕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저렴하다. 이 정보를 숙소 사장님께 오자마자 들었다.

덕분에 마이클 부를레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던 것이었다. 페리를 탔던 그날 밤의 뉴욕은 아름다웠다.

내 기억으론 월 스트릿에서 타서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내렸다. 지도의 주황색 라인이다. 맨하튼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맨하튼에서 덤보로 이동할 때도 편리했다. 매표는 어플에서도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식당


아쉽게도 나는 먹는 것에 투자하는 여행객이 아니라서 정보가 부족하다.


1. 피터루거 스테이크


178 Broadway, Brooklyn, NY 11211 미국


가기 전 날 전화로 예약했다. 예약을 하니 약속된 시간에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steak for 인원수와 곁들일 토마토와 양파를 주문했다. 1인분보다 2인분 이상의 이상이 더 맛있다고 하니 동행과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식전 빵도 넉넉하게 주고 스테이크도 양이 넉넉했다. 느끼해질 때 먹는 생양파와 토마토의 조합이 기가 막혔다.


서버가 친절하였는데 영수증에 그들의 팁까지 아예 기재해서 주었다. 꺼림칙했지만 그들은 친절했고 만족한 식사를 하였기에 (부족한 영어실력은 뒤로 하고) 영수증 대로 금액을 지불했다.


2. 사이공 마켓


93 University Pl, New York, NY 10003 미국


주소를 기재하려고 검색했는데 폐업했다는 알람이 떠있다.

사이공 마켓의 팟타이를 먹으러 뉴욕을 또 간 것이었는데 이럴 수가 있나......


더 이상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팟타이 중 최고였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멍하다.


*2/7 updated

We look forward to continue serving you from a smaller location in Brooklyn at Saigon Grill and Bar, 4521 Ave N, Brooklyn NY. 11234


사이공마켓 페이스북에 올라온 소식이다. 주소를 이전했나 보다.


3. 파이브 가이즈


메뉴판에 햄버거에 들어갈 재료를 정할 수 있어 원하는 재료를 말하면 된다. 나는 당연히 같은 값이니 모든 것을 넣어달라고 한다. 햄버거 크기가 과장 조금 보태서 얼굴만 하다. 물론 맛도 있다. 감자튀김은 또 얼마나 많이 주는지 한 번에 먹을 수 없다. 사실 지금 사이공 마켓 폐업 소식에 글이 제대로 써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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