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생존전략(생존전략)-구독서비스를 도입하라

위드코로나(With corona),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 제동이 걸렸다. 11월1일부터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수도권 음식점 및 카페에 대해 인원제한 10인(접종완료자 6밍 포함), 영업시간 무제한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는 한 줄기 빛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하루 확진자 7000명이 넘고, 위중증 환자는 850명 대를 기록하며, 사망자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인천시 부평역(남부)

여기에 오미크론(omicron)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로도 식별이 어려운 스텔스 오미크론이 발생함으로써 전 세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방역당국은 위드코로나를 한 달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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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그리고 사망자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서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 주 중에는 강화된 방역수칙이 발표될 것 같다. 위드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예상보다 더 강력한 방역수칙도 예상된다.

인천시 부평역(남부)

이런 상황이라면 올 12월 말을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 9000명을 돌파하고 내년 1월 말에는 10,000명을 넘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필자가 정말 우려하는 것은 내년 1월이나 2월 쯤에 락다운(Rock down) 조치가 내려지지 않을까 염려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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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이란 사람들의 이동 제한으로 '이동 제한령' '봉쇄령'을 말한다. 이런 상황이 오기 전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그래서 필자가 위드코로나 시행 이후, 생존전략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부평구 육동로

이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구독서비스를 도입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커피구독권 파리바게트(월19,800원, 20잔), 던킨도너츠(월29700원, 30잔), 뚜레주르(월19,900원, 30잔), 버거킹(월4,900원, 30잔), 이디야커피(월19,800원, 10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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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2020년 크로스셀링(Cross selling)을 토대로 한 구독서비스를 실시했다. GS25가 구독서비스로 출시한 '더팝플러스'는 매월 구독료를 내면 특정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면도기 구독서비스를 하고 있는 와이즐리를 눈여겨 볼 필요도 있다. 참고로 크로스셀링이란? 고객이 사려는 것과 관련된 상품을 추가로 사게 만드는 '교차판매'를 말한다. 즉, 미끼상품 전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권영산의 창업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