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도시는 좀 신기하다.
언덕위에 자리 잡은 큰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그래서 유명한 것이 이 케이블카 .
약간 올드하고 소리가 큰 구닥다리 같은 느낌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높은 언덕을 분위기 좋게 오르기에는 케이블카만한 것이 없다.
바깥에 걸터 타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
해질 무렵 언덕 정상까지 왔을때 만난 맑은 햇살이 우릴 반겨준다.
기분 좋은 샌프란시스코의 첫날 이었다.
고불고불한 커브와 높은 언덕의 길로 유명한 이 길은
특히 길가에 있는 예쁜 꽃 장식으로 #롬바드꽃길
예쁜 롬바드 꽃길을 보기 위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어부들의부두? 라는 뜻의 #피셔맨즈워프
언제나 현지인들과 영행자들이 어울려 활력으로 넘치는 곳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어부들은 매일 신선한 해산물을 잡아와
사람들은 태평양의 신선한 해산물을 소비한다.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라 여러 해산물 레스토랑 이외에도
인앤아웃이나 밴엔제리스 등등 다양한 미국의 상점들도 있는
예쁜 쇼핑 거리도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
특히 부둣가에서 보는 캘리포이나의 석양과
뒤쪽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의 밤풍경은 피셔맨즈워프를 꼭 와야하는 이유 중 하나.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샌프란시스코다.
지금은 한국에 들어왔지만 그래도 본고장의 느낌이 있으니까 한번 정도 들려줘야 하는 #블루보틀
그리고 나의 최애 아이스크림 #Benandjerrys .
그리고 정말 서울에 들어왔으면 하는 최애 미쿡 맛집
#인앤아웃 과 #치폴레
이것들은 정말 사랑이야 !!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와 찰떡 궁합 같은 BMW 클래식카.
BMW는 빨강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갖고 싶다....
여행지에서 우연히 축제나 행사를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행운이다.
샌프란시스코의 파른하늘은 에어쇼를 준비에 파란 도화지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을 배경으로 빅토리아 양식의 주택이 일렬로 서있는 #PaintedLaides
미국스럽지 않은 양식 때문인지 여러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와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곳이다.
이 건물을 보러 굳이 여기까지 와야해? 싶은 마음이 들수도 있지만
바로 뒤에 있는 알모어스퀘어파크에 올라가면 샌프란시스코의 스카이라인을 배경 삼아
예쁜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추천 하는 곳 !
정면은 멋진 스카이라인의 시티뷰라면 뒤쪽은 평화로운 마을뷰
언덕 앞뒤로 샌프란시스코의 완전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뜻한 캘리포이나의 햇살과 넓은 잔디 공원이 있어서 반려견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AlamoSquarePark
높지 않은 도시의 최대 장점은 아름다운 노을 빛을 끝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태평양과 마주한 샌프란시스코의 노을빛은 언제나 매우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