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만드는 시간의 마술
지치지 않는 독서를 할 수 있다면
단 한 권이 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
책 한 권이 사람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을까?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꿨다는 얘기는 그 책으로 인하여 시발점이 되었을 뿐 변화가 되었다는 이야기일 수는 있어도 한 권 만 읽는다고 인생이 갑작스럽게 바뀌지는 않는다. 변화라는 것은 점진적이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력을 통해 일정 시간이 쌓여서 한계점을 넘어섰을 때 변화는 한 번에 찾아온다. 변화를 감지하는 시점은 순간이지만 그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척이나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한 권을 읽으려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야 한다. 지속해서 독서를 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을 무너뜨리는 책과 마주할 수 있게 된다. 그런 계기로 변화의 물고 가 터지고 조금씩 변해가게 된다. 그렇게 다시 지속을 하다 보면 두 번째 변화의 시점을 맞이하고 다시 세 번 네 번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처음부터 대단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욕심은 버리고 어떻게 하면 지속할 수 있는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더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읽어야 하는 명분을 주지 시켜라
일 년 동안 꾸준히 무엇을 해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성공을 맛본 적이 있는가? 아무리 간단하고 사소한 일이라고 해도 매일 반복을 하고 일 년 내내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독서라는 것은 더욱더 그러하다. 독서는 장기프로젝트가 되어야 하는 것이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좋은 책 한 권을 찾아내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고 매일 독서를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해야 한다. 매일 독서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많은 책을 읽게 되고 그중에서 몇 권의 양서를 만나게 되고 그 책들이 나의 인생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고, 선순환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게 된다.
지치지 않는 독서를 위해서는 단순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아닌 명확한 이유를 찾아 그 명분을 나 자신에게 주지 시켜야 한다. 그 명분은 누가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준 명분은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 자신의 생각을 통해서 꼭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그것을 자신에게 주지 시킬 수 있는 힘이 있으며 그 힘으로 지속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독서를 하다 보면 누구나 슬럼프를 겪게 되고 포기하고 싶어 질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다시 자신이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상기하며 다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수없이 많으며 그중 무엇이 되어도 좋다.
책을 통해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좋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여도 좋다.
성공방법을 알고 싶어도 좋다.
마음을 안정시키고자 하고자 하여도 좋다.
힘든 하루가 끝나고 스트레스 해소용이어도 좋다.
꾸준히 하는 힘을 기르고 싶어도 좋다.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하여도 좋다.
단순히 지적 호기심이어도 좋다.
중요한 것은 남이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아닌 독서를 해야 하는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고 그 이유를 자신에게 명확히 주지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은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만리장성을 하루아침에 만들 수가 있겠는가? 내가 내일 당장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로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모든 일에는 그 일에 걸맞은 시간이 정해져 있다.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고, 양이 채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너무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부터 있다. 그 일을 하는 데 있어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는 것이다. 빨리 결과를 만들겠다는 욕심을 줄이고 충분한 시간을 주면 된다. 그러면 정말 된다.
왜 굳이 돌아가려 하는가?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대부분은 시간이 충분하다면 이룰 수 있는 것들이다. 다만, 그 성취까지 가는 길에 걸림돌이 있을 것이고, 때론 그 걸림돌이 너무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걸림돌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있어 있을 수밖에 없는 필수 불가결한 것들이다. 돌에 걸려 넘어지면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면 그만이다.
그 자리에 주저앉아 앞으로 나아가기를 포기하지 마라. 왜? 굳이? 되돌아 갈 이유가 있는가? 인생이라는 달리기에서 등수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은가? 필요한 것은 완주뿐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완주자에게 몇 등 했는지 물어보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넘어진 후에 어떻게 다시 나아갈 수 있었는가 이다. 그때,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 들려주자. ‘나는 왜 굳이 되돌아가야 하는지 몰랐다고’ 누구나 그렇게 하는 줄 알았다고……. 당신의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