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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유이 Oct 10. 2023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힘든 날

오늘이 하필 그런 날이네요.


눈물이 핑 돌고

모든 것을 내던지고 싶은 날


날 혼자 두지 않고,

외면하지 않고,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오늘도 위로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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