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의 단어 -이기주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애정 하는 수필작가 이기주 님의 신작 수필집이 나왔습니다.

'보편의 단어'


그의 책에서는 말과 글에 대한 그의 따스한 마음을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빨리 읽지 않고 싶은 책.

천천히 읽고 싶은 책.

언제라도 꺼내 보는 책입니다.

발간되자마자 주문했는데 오늘에야 도착했습니다.


'난 누군가가 간절히 그리워지면 그가 남긴 말과 글의 흔적을 더듬는다'

서문에 있는 문장부터 책장을 넘기지 못하게 내 마음을 오래 붙잡습니다.


내 말은, 내 글은,

어느 불빛 아래, 어느 마음 근처에 작은 흔적이나 있으려나 돌아 봅니다.

책 한 권 손에 들고 마음 부른 토요일 오후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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