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시간을 보며
선택의 순간에 삽니다
진실의 순간에 삽니다
양심의 순간에 삽니다
그렇게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시간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모여
만들어 낸 시절입니다.
그 시간에
그 시절에 기원하는것이
정의입니다.
지금 이 시간이 정의입니다
당신의 오늘 이 순간에
평화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사노라면 김경근 수필가, 캘리그라피 작가. 십여년 넘게 매일 캘리그라피 작품과 에세이를 연재 중인 수다작가. 마땅한 시가 없을땐 직접 시를 써 캘리그라피를 완성한다. 그래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