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기와 방향의 중요성에 대해서
세월이 참 무상하다. 모든 것은 바뀌고 다른 의미를 일깨워준다. 결국,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그때 그 이야기를 다시 쓰며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는 네 깨달음을 되새긴다. 그리고 신은 있다. 우리 모두에게. 그때 처음 쓴 이야기.
세상에는 미루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사랑이다.
엄마 제일 중요한 건 사랑이야.
깨달음을 얻은 그 묘한 눈빛으로 네가 했던 대사. 언제였더라?
엄마, 나 이것 좀, 어, 그래 잠깐만 이것 좀 하고.
라는 말들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는지...
물론 너희의 false alarm, wrong signal이 없진 않지. 알지.
그래도 늘 미소를 머금고 득달같이 달려가.
잠깐이면 2초면 되는데. 근데 왜?
1초도 모자라게 폭풍성장 중인 너희가 불렀을 때 엄마만이 줄 수 있는 건.
사랑. 관심.
진짜로 궁금해하는 눈빛 그리고 따뜻한 말.
그때도 지금도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렵다.
나를 바꾸는 게 제일 어렵고 너희를 향한 잔소리는 가볍게 나오지.
내 잘못은 고치기도 어렵고 잘 보지도 못한다.
시간은 약?
약.. 하니까 떠오르는 건 네 치료.
결국 입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퇴원 후 우리의 시간.
언제까지 어미닭처럼 널 둥지 속에 꽁꽁 넣어두고 살 수야 없으니.
과연 위험에서 널 지켜줄 수 있을까? 답 없는 질문들만 한참이다.
즉효약도 없고. 우리 삶에 어떤 일에는 기한이 없다
여정에 함께 한다. 이 다짐만 기억한다.
이렇게 아프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겪었을까?
늘 당당하고 씩씩해서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많은 딸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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