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줌의 글과 사진으로 만들어진 감성 에세이
내게 이사는 잔인한 선택의 시간...
버려야 할 것들과 간직해야 하는 것들을
구분하고 결정해야 하는 시간...
먼지처럼 쌓인 흔적들을 어떻게든 털어내야 하는 시간...
미련스럽게 미련한 사람에겐 참으로 고통스러운...
그런 시간...
작사가 출신. 11년간 직장인. 제 14회 세계문학상 <3인칭관찰자시점>우수상 수상으로 등단. 소설가라기보다 스토리텔러. 몽상가. 느리게 걷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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