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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사 헤드라인 어그로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어제 재규어의 콘셉트카에 대한 글을 남겼다.
타입 00에 대한 기대와 여전히 냉담한 반응 등이 갈렸는데, 이 와중에 본 기사가 있었다.
응?
하이엔트, 럭셔리 브랜드를 지향하는 재규어에서 픽업트럭이?
순간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게다가 기사 제목만 보면 재규어에서 공개한 것 같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가상의 자동차를 그리는 그래픽 디자이너 Ray Ochoa란 분의 재규어 타입 00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 렌더링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기사 본문은 최근 재규어의 브랜딩 사태, 콘셉트카 타입 00, 가상의 픽업트럭까지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런데 제목이 참.. 어그로를 너무 담뿍 담고 있다. 이런 게 뭐 하루 이틀도 아니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고..
이래저래 재규어는 여러모로 회자되고 곱씹어지게 하는 마성의 브랜드가 된 점은 분명한 것 같다.
씁쓸하다..
뉴오토포스트의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로 남겨둔다
오늘 논평인 여기까지.
지미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