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 열세 번째.
어떤 한 사람이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렇게 힘들게 당하심에도 유쾌하게 웃어버리는,
자신에겐 한없이 정확하고 철저하면서도
남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신,
어떤 힘든 일을 만나도
이 시간은 곧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딱한 처지를
눈물로 너무나도 안타까워하는,
늘 자신을 되돌아보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신, 김. 미.*. 님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저에게 주신 사랑,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2013년 5월 윤선* 카카오스토리에서 퍼옴)
윤선* 선생님!
내겐 이글이 얼마나 힘이 되어주었는지...
스스로 위축될 때 일부러 선생님의 [카카오스토리]에 들러 이 글을 읽었었지요.
선생님은 제 인생 가장 짧은 순간에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있는 그대로를.
그리고 부끄럽지만 그대의 멘토로 지켜주고 싶습니다.
지금부턴 제가 후원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2013년 6월 21일 카카오스토리에 기록해 놓은 일기)
첫 만남,
부끄럽게 내민 못난 제 손을 참 따뜻하게도 잡아주시더니..
처음 그때부터 지금까지, 보잘것없는 제가 원장님으로 인해 참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요.
오늘도 우리 원장님 덕분에 움츠리고 있던 제 어깨를 활짝 펴봅니다.
원장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