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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으로 날아간 할머니!
28화
2025년 합창단 이야기 시작.
'구미시기독교 총 연합회 신년교례회' 특송
by
바다의별
Ja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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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
2025년 새해가 밝았어.
우리 합창단은 1월 11일 구미제일교회에서 드린 '구미시기독교 총 연합회 신년교례회' 특송을 시작으로 올해 첫 행사를 출발했어!
흰 블라우스에 검정치마 단복을 단정하게 입은 권사님들은 여전히 상큼한 아름다움으로 자리를 빛냈단다.
한 해의 시작을 예배의 자리에서 간절한 저마다의 기도제목을 올려드렸어.
구미시장님도 구미시를 위하여 함께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셨단다.
맛있는 점심은 덤인 거 알고 있지? 돌아올 땐 싱싱한 계란 한 판도 챙겨주셨어.
톡방에 올라오는 사진 속 권사님들은 역시 이날도 해맑게 웃고들
계시더라.
별아!
새로운 단원도 오셨단다. 카톡방에 초대된 권사님들에겐 열렬한 환영의 메시지가 마구 쏟아진단다. 할머니가 신입단원일 때 이런 맘으로 반겨주셨구나 생각을 했어.
별아!
올해는 어떻게 합창단 이야기를 꾸려가볼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지만 지금처럼 별이에게 들려주기로 했어.
이렇게 이야기 하나, 이야기 둘 모여지다 보면
[구미 CTS 권사 합창단]
역사가 기록으로 남겠지.
오늘은 생생한 사진으로 보여줄게.
할머니랑 함께 사진 속으로 풍덩 들어가 볼까?
출발!
김장호시장
차 한잔 할까요?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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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구미시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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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으로 날아간 할머니!
26
특별한 송년회
27
에필로그
28
2025년 합창단 이야기 시작.
29
특별한 사람들
30
부끄럽지 않은 어른
합창단으로 날아간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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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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