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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전하는 유기견 입양이야기

그림과 글, 영상으로 모두 전해드려요.

by 펫크리에이터 모리 Ma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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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펫크리에이터 모리입니다.

작년에 '도넛 낀 강아지 포레' 라는 책을 발간하고

오랜만에 브런치로 돌아왔습니다.


책에 담긴 내용을 브런치 독자분들과도 공유하고자

출판사에서 제작해주신 유튜브 영상 속

장면들을 조금 가져와보았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포레 입양기", 

재밌게 보시고 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





때는 2019년 가을.


당시 저는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막 한국에 돌아온 상태였어요.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카페는 잘 되었지만,

저는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 적응하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어느날은 평소처럼 업무를 보느라

노트북 앞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잠그고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어요.


.

.

.



그 후 살기 위해 뉴욕으로 가출도 시도했지만

(당시 한국에서의 인맥이 거의 없던터라

뉴욕으로 돌아가는게 가출비용이 싸게 먹혔더라는....)


덜컥 '코로나'가 시작되었고


다시 한국에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저는

살기 위한 방법을 찾고 또 찾았어요.


그때 오랜기간 고민하던 일을

드디어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자!"






반려동물의 천국이라 불리는

뉴욕에서 살면서도

유학생으로서는 반려견을 키울 수 없었기에







유기견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데려올 미래의 가족을 미리 찾아보았어요.


너~~무 많은 유기견들이 그곳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유기견 센터에 방문하던 날

원래 입양하려했던 아이는

입양을 할 수 없었어요.

사실 아예 만나볼 수 조차 없었죠.

왜였을까요!?


.

.

.



이후의 이야기는

영상 전체를 가져올 수 없어 아래 영상에서

제 목소리로 (ㅎㅎ..) 들려드릴게요.






출처 : 크레파스tv






(p.s)

포레를 주인공으로 판타지동화도

브런치를 통해 공개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insta : @mori_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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