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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동백꽃, 동백 숲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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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맑음이었던 날씨가 오늘은 흐릿하다. 3년 전 코로나19때 부터 방문하게 된 광양옥룡사지 동백숲은 고요함 속의 웅장한 아름다움을 지닌 곳인데 처음 방문했던 날은 날씨가 맑아서, 다해서, 동백꽃이 화려하게 장관을 이뤘는데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꽃이 많이 피질 못했나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지키고 사랑해야 할 이유는 바로 1200년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선물받은 사랑하는 동백이(통영 캐릭터)와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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