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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헤어질 결심, 부산 범어사

by 방송작가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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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꽃이라면, 가을은 단풍이다. 마침내 가을의 절정이 오면 푸르던 산과 들이 붉게, 혹은 노랗게 가을의 색을 입는다. 가을이면 사찰을 찾는데, 산과 계곡이 있는 곳의 가을은 늘 단풍이 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로 세번째 찾은 부산 범어사. 계절이 흘러가는대로 발걸음이 나아 가는대로 다시 찾아온 가을과 사랑을 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절의 변화를 의식하고 나의 가을을 원없이 행복하게 여행중이다.

범어사
부산 금정구 범어사로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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