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역경은 성공의 좋은 친구다

역경 피하지 말고 즐기자!

by 스피커 안작가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올바른 길을 걷는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만 하는 건 아니다. 무조건 역경은 만나게 되어있다. 역경은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역경은 사람을 발전시키고 진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역경은 빨리 만나면 만날수록 좋다. 건물을 생각해보자. 기초공사를 하는 중에 실수를 발견하면 복구하기가 편하다. 그런데 3층까지 건물을 지었는데, 실수를 발견하게 된다면? 실수한 부분을 찾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빠르게 성장할 생각만 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더라도 올바르게 성장해야한다.



장폴 사르트르는 인생을 B와 D 사이의 C라고 말했다. 즉 인생은 태어나서(Birth) 죽을(Death) 때까지 선택(Choice)의 과정이다. 결국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 선택 속에는 역경이 없을 수가 없다. 역경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서 역경이 시련이 될 수도 있고, 나를 성장시키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역경을 만났을 때 역경을 비난하는 사람은 역경이 적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그런데 역경을 만났을 때 역경을 반대로 생각할 수 있다면? 역경이 당신에게 경력이 된다. 역경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부족한 부분은 공부를 통해 보완한다면 역경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시련이 없다면 성공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실패도 없으니. 역경을 헤쳐나 갈 때마다 얻는 경험을 차곡차곡 쌓는다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말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역경에 맞서 싸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뭐든 해낼 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역경(경험)을 통해 배운 지혜다. 숲에서 가장 강한 나무는 폭풍우를 이겨내고 다른 나무들과 싸우는 등 온갖 역경을 이겨낸 나무이다. 7번 넘어졌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그렇다! 8번 일어나면 된다.



나는 길랑바레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에 걸렸었다.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 중에 1명 걸리는 희귀병이다. 길랑바레 증후군에 걸리면 먼저 말초신경에 마비가 온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온 몸이 저리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걷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안면마비, 호흡곤란 등이 일어난다. 세계여행도 하고 일주일에 2번 이상 축구를 즐겼던 내가 하루아침에 걷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처음 며칠은 이 고난을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았다. 이런 일이 나에게 왜 일어났는지 너무 원망스럽고 억울했다. 저녁만 되면 통나무가 된 듯이 온 몸이 굳고 온 몸에 저린 현상으로 인해 몸이 터질 것 같았다. ‘혹시 이러다가 죽지는 않을까?’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2주 정도가 되었을 때 내가 길랑바레 증후군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다. 의사는 말했다. “100% 회복할 수 있는 병이에요. 재발가능성도 거의 없고요.” 이 말을 듣고 난 속으로 함성을 질렀다. ‘100% 회복 될 수 있다면 이 순간(질병)을 즐기자!’ 그 순간 신기하게도 웃음이 나왔고 나의 회복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빨라졌다. 의사는 이렇게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경우는 처음 본다고 했다.



인간의 정신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인했다. 역경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니 더 이상 역경은 나에게 역경이 아니었다. 믿음과 긍정의 힘 때문이었을까? 2개월 정도 지났을 때 나는 거의 회복했다. 축구 한게임 정도 할 수 있을 만큼 말이다. 그런데 나랑 비슷하게 길랑바레 증후군에 걸렸던 사람들의 소식을 들어보니 이제 겨우 눈만 뜨는 사람도 있었다. 의사도 회복하는데 1년 6개월 정도 걸린다고 마음먹고 있으라고 했는데, 2개월 뒤 의사는 말했다. “한 달만 지나면 약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경을 만나면 역경에 무너진다. 역경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무조건 안락하고 쉬운 길로만 가려고 한다. 단 한 번의 역경도 없이 성공하고 싶은가? 역경과의 싸움을 통해 단단해지지 않았다면, 크게 성공했을 때 역경을 만나면 한순간에 무너진다. 그때의 당신이 받는 고통은 다시 일어설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막연하게 ‘잘 됐으면 좋겠다!’ 는 생각은 버리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목적이나 계획도 없이 무작정 잘 되기만을 바란다. 목적도 계획도 없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성공일까? 목표 없이 더 크게, 더 높게만 외치며, 정신없이 전진하는 그 자체가 역경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인생의 정확한 목표를 세우면 싸워나가야 할 존재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되고 그 상황을 친구로 만들 수도 있고, 뛰어넘을 수 있는 문제로 만들 수도 있다. 그 결과 역경은 더 이상 역경이 아니다. 우리에게 기회가 된다. 산 것과 죽은 것의 차이를 아는가? 살아있는 존재는 계속 움직인다. 정지해 있는 상황에서도 수많은 역경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뇌는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어느 정도 알겠는가? 성공은 역경과의 싸움을 통해서만 온다는 완전한 사실을 말이다. 역경과의 싸움이 없다면 인생의 가치는 사라질 것이다. 이 싸움이 쉽다면 모든 사람이 성공하겠지만 쉽지 않기에 일부만 성공을 한다. 어디에서든 성공한 사람은 마주한 역경과 싸워 이긴 사람이다. 역경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 보상으로 받는 것이 목표달성이라는 선물이다. 목표달성을 해본 사람은 다시 도전을 할 것이고 도전 중 다시 역경을 만났을 때 그 역경을 이겨내고 계속 전진해 나간다.



나폴레온 힐박사가 헨리 포드의 수석참모에게 그의 성공원칙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 그 대답을 가슴속에 새기자. “나는 포드 씨 같은 사람들과 마주쳐서 그들에게 나를 알립니다. 그리고 그들이 뭔가 하고 싶을 때는 나를 불러주기를 바라죠.” 역경과의 싸움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자. 오히려 먼저 달려가서 맞이하자. 역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해서 제대로 성공하자.



- 지금 나의 역경은?


대학이 성공의 전부가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찾아야 된다. 그래서 그 사람의 꿈(명확한 목표)을 찾고 그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싶다. 제시한 방법 중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그 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제대로 공부를 하고 발전시켜서 직업으로까지 연결시켜준다. 12년 동안 대학을 위해 약 1억 정도의 학원비를 사용한다. 그 비용의 1%를 나에게 3개월 동안 투자를 해서 대한민국의 1%가 되고 싶은 사람. 난 자신 있다.

위에 사람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 지금 당신의 역경은?

keyword
이전 05화#4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