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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enny May 24. 2020

존 J. 미어셰이머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강대국은 왜 상호 간 권력추구를 위해 경쟁하며, 패권적 지위를 추구하는가

강대국들은  상호 간 권력추구를 위해 경쟁하며, 패권적 지위를 추구하는가?


첫째, 국제체제는 무정부 상태이다. 정부들을 지배할  있는 정부는 없다. 국제체제에는 국가보다 상위의 통치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둘째, 강대국은 서로 상대방을 해치거나 파멸시킬  있는 수단이   있는 공격적인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셋째, 어느 국가도 상대방의 의도를 확실하게  수는 없다. 특히 상대국이 공격적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할  없다.


넷째, 강대국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자국의 생존이. 국가들은 자국의 영토 보전과 국내 정치질서의 자주성을 추구한다.


다섯째, 강대국들은 합리적인 행위자. 그들은 자국의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할  있는가를 전략적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다섯 가지 가설이 합쳐질 경우,  가설들은 강대국이 상대방에 대해 공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강력한 동기를 창출한다. 여기서 국가들의 세 가지 일반적 행동 패턴,  두려움(fear), 자조(self-help), 힘의 극대화(power maximization) 나오게 되는 것이다. (pp.72-75)


John J. Mearsheimer [TheTragedyOfGreatPowerPolitics] Updated Edition 20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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