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tour boy. 연재시리즈 3. 09/08/25.
.Je suis. 이렇게,
투어보이.입니다.
투어맨. 입니다.
.Je suis là. 여기에 있습니다.
.대중음악 투어링 산업은 분명
사람들에게는 엔터테인 되어져
소비되는 문화체격입니다.
어느 쟝르 문화나 동일하게 존재하는
서사적 정서와 감성이 혼합되어
분출되는 일시적 에너지 순환입니다.
은하계의 수많은 별들이
생성되고 소멸함같이
투어링 산업속에서의
보이지않는 수많은 별들이
그 세계속에서 태어나고 사라집니다.
.어느분야에 비해봐도 물러서지 않는
고도의 메카닉들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이루어 냅니다.
그로인해
" 꿈꾸어 온 상상들의 현실현 " 이 태어나며 ,
그것을 잉태하는 " 태 " 는
투어링을 거듭할수록 QI . HR . CS . ROI . 등
여느 조직과 다름없는 분석들과
감정을 동반한 하나의 유기체를 이룹니다.
.음악공연산업의 투어라이프를
고유한 정신도 지켜 이어가기 위해서는 ,
저는 통로인 질그릇이어야 합니다.
.Clay로 빚어진 질그릇이라면
고열의 물결들이 닿기전
예상할 수 .있는. 고온속에서
형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움켜쥐고서
살아남고자 웅크려 애써온 흔적이
표면과 내부 곧곧에 불규칙하게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웅크려 지켜온 흔적은
영광이 될지 , 흉터가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
자신의 내면세계속에서의 음성만큼은 분명히
외쳐주고 있습니다.
.이로서 나자신의 가치와 이 산업속
숙명이랄 수 있는 소명의 여세는
닳지않고 이어져 가게 된다고.
.그래서 오늘도
저는 통로인 질그릇이고자 합니다.
. zero.ro부터 복잡함의.미학이기.異冀.
@alphaMega.shin.gakai. 알파메가.신.가카이. 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