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tour boy. 연재시리즈 9. 23/08/25.
.Je suis. 이렇게,
투어보이.입니다.
투어맨. 입니다.
.Je suis là. 여기에 있습니다.
.Je suis I am artist 예술가 입니다.
.Je suis I am anointeer 어노인티어 입니다.
.모든 예술가에게는 자신만의 소명이 따릅니다.
숨막히듯 조여드는 삶의 긴장에 이르러도
찬란하듯 펼쳐지는 삶의 미장속 도달해도
예술가 각자에게는 ,
마다 주어진 숙명의 작업들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라이브공연의 연출분야가
그러한 소명처 입니다.
.쟝르마다 고유하게 따를
표현방식이나 기술적 취향 이전에
표현의 깊이와 의도의 진정성을 가릴
근본적인 갈림길은 ,
예술가로서의 소명 mission에
따름인가 아닌가로 부터 시작됩니다.
.크리스챤 연출감독으로서의
소명작품을 이룰수 있는 원천은
" anointing 기름부으심 "에 있습니다.
일반적 예술가들이 내면에서 이끌어내는
자신만의 영감 inspiration 과는
다소 구별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 목적이
신의 아름다움을 높임과 함께
우리를 대신해 죽기까지 하신
인류에게 그 구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짧은 이 글로서 전달됨에
분명 한계가 있지만 ,
또한 종교적 견해만으로서
받아들여질 수가 충분하지만
저로서는, 근본적인 출발점이기에
변함없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리하진 못했습니다.
시간을 들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산업분야에 존재하게 된 이유와
방향성을 성찰하게 되는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내리게 된
확인이요 검증된 결론이 되었습니다.
.어려웁다 이상으로
거의 불가능할 수 조차 있으나 ,
라이브공연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인간의 영혼을 감히 건드리는 ,
인간의 영혼을 감히 회복시킬수 있는 ,
인간의 회복에 한 웅큼만큼 이라도
잊지못할 "monument moment" 를
감히 각인시킬 수 있다면 ,
어떠한 첨단기술과 예술적 행위의
병행들을 보조적으로 선용하여
표현함이라도 주저하지 않을
가치를 지니다. 라 확신합니다.
.그로인한 결과들이 축적되고 모여져
세기적 회복의 영향을 미칠수 있게 된다면 ,
첫 시발점 된 역할만으로도
기름부으신 anointeer적 소명에 대한
인생다할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 산업계에 근 30여년 지나온 지금
이 아마추어는 그의 빚어내심 에 따라 ,
world show touring industry에 살아남아
처음부터 의도받은 계획대로
anointeer show creative director로
존재하게 하셨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그 이유를 향해
피흘릴지라도 살아남아
그가 계획하신 항해를 이어가는 ,
자신을 대면하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살아냄이 여전히
역사속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 zero.ro부터 복잡함의.미학이기.異冀.
@alphaMega.shin.gakai. 알파메가.신.가카이.
23/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