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tour boy. 연재시리즈 7. 19/08/25.
.Je suis. 이렇게,
투어보이.입니다.
투어맨. 입니다.
.Je suis là.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영역의 creative ,
특히 예술영역의 creative는
거의 언제나 ,
단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거창하게 애플이나 MS등을 거론않아도
라이브 음악공연 연출감독영역에도 예외없이
새로운 creative는 단 한사람의 ,
도전적 수위를 넘어선,
일부에게는 무모해 보이나
본인에게는 이미 내재되고 다져진 ,
개척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개인으로부터 이지만 ,
이전과는 현격히 다르도록 ,
일정 가려진 분야 혹은 미디어 스테이션 등
기반이 주어진 환경에 있지 않더라도
매우 다양한 접근과 시도로
creative를 이룰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론 오히려 범람할 정도의 ,
creative 이기보다는 imitative인
겉모방에 치우치는 성향작들이
반복해 product처럼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 어느 분야에서나 마찬가지로
이 독특한 라이브 음악공연 분야에서도
현재의 한계를 넘어서서 한단계 더 앞서가게 만든
한 개인으로서의 creative가 지켜질 때 비로서 ,
historical의 깃점을 맞이 하였습니다.
.작고한 Franco Dragone 의
SurRealic 연출작이나
Mark Fisher의
Architectual Stage design의
걸출한 작품들이 ,
Silent House가 창조해 낸
라이브공연 연출작을 선보일 때마다 ,
이웃나라 일본의 Creative 감독들이 그려낸
Mega Production 급 스타디움 & Dome 투어쇼
들이 그 증명이기도 합니다.
.저는 creative의 원천은
영감의 우물을 파는 이의 감각에
좌우된다고 믿는 편 입니다.
모든 creative가 일률편일 수는 없지만 ,
때론 샤워중에도 유레카 외칠수 있으나,
대부분의 걸작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그 소재를 파고드는 감독 개인으로부터의
감각에 따라 달라진다고 믿는 편 입니다.
.라이브 음악공연의 연출적 creative는
감독 개인만의 화두로 완성될 수는
없는 분야이기에
더욱 난해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만 ,
그 시작점마져 없다면 걸작의 거름인
creative는 길어 올려지지 못할 것입니다.
.수많은 일반적 걸작인 영화감작품중
제게는 가장 큰 이상인
BenHur 와 Les Dix 십계 이후 ,
그 거름을 이어받은 거장들인
장이모우 감독과 크리스 놀란 감독의
스케일과 집중력을 실 라이브무대로 옮겨보려
다양한 상상-만-을 해 보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미 앞서간 historical creative의 능선에
저의 작품도 언젠가 제법 동등한 봉우리 솟게되도록
저 만의 우물 한 스팟내
겨우 코만 올려놓은 듯 한 깊이일지라 해도 ,
작품에 담을 작풍의 Creative일
영원성 eternality 과 신성성 sanctity 를
여전히 시추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화창 넘치도록 ,
필리핀에서 자주 본 적운 cumulus 뭉게구름
창문앞 가득하기만 합니다.
시간은 머추지 않고 흐르듯, 구름도 씻어내듯
저의 존재도 곧 씻겨 갈 것 입니다.
그래서 남기고 싶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 zero.ro부터 복잡함의.미학이기.異冀.
@alphaMega.shin.gakai. 알파메가.신.가카이.
1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