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성공으로 이끈 참모
참모로써 가장 성공하는 것은 리더와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다. 사실 참모가 존재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러기에 참모와 리더는 일심동체인 것이다. 하지만 수많은 참모들이 있지만 성공의 길까지 가는 참모는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성공의 길이 멀고 험하며 여러 가지 상황과 조건이 맞아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조건이 아마도 성공에 대한 욕심이 강한 리더를 만나는 것일 것이다. 아무리 참모가 뛰어나다 할지라도 리더가 성취욕이 없으면 성과를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성취욕이 있다 하더라도 참모를 믿고 그의 의견에 동조하여 나아가지 않는다면 이 또한 달성하기 힘들다.
그래서 리더를 선택하는 것은 참모로써 굉장히 힘든 부분이다. 어떤 리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는 리더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지만 리더는 여러 참모를 한 번에 거느릴 수 있고, 거기서 능력 있는 참모의 의견을 따르면 되지만 참모는 한 명의 리더만을 섬길 수 있기에 리더와 참모의 선택 기준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참모로써 리더 선택이 매우 중요하며, 성공에 대한 욕심과 주변에 그 리더와 함께 하고자 하는 인물들이 많이 있느냐가 리더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두 번째가 참모로서의 자질이다. 리더의 목표의식은 분명하지만 이를 실천할 참모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성공의 길에 이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리더를 도와 성공한 참모들에게는 그들을 위한 훌륭한 리더가 있었다. 물론 참모들이 모두 리더를 선택했다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물론 주공처럼 친족관계로써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상황에서 나이 어린 성왕을 보필하며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끈 주공도 성왕이 리더로서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었다면 자신이 권력을 잡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공의 판단은 옳았다. 그를 끝까지 보필하여 성왕이 성장한 후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양했으며, 성왕 또한 훌륭한 리더였기에 주공과 함께 끝까지 권력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
이처럼 참모는 리더의 자질을 판단할 줄 알아야 하고 그런 리더를 보좌해야 한다. 하지만 리더의 자질이 뛰어나다고 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누구를 탓해야 할까? 그럴 경우에도 참모의 판단력이 부족했거나 참모가 리더를 잘 보좌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도 수많은 리더와 참모가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 성공과 실패는 결정적인 판단 하나로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결정의 순간을 어떤 방향으로 참모가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리더의 명운도 결정되는 것이다.
PS : 리더를 도와 성공한 참모들의 사례를 통해 참모와 리더의 성공 조건과 성공을 위한 참모의 자세에 대해 살펴보자. 그리고 그런 순간에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지를 보며 블라인드 리더를 준비하는데 참고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