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내 기획서의 가벼움
데이터 정리의 첫 단계, 매트릭스(표) 입력
매트릭스란 원래 수학용어로 행렬이란 뜻이다.
가로줄은 '행' 세로줄은 '열'이라 부르며, 행과 열이 서로 교차하는 셀에는 그 결과를 입력한다.
매트릭스는 데이터를 정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차트로 흔히 표라고도 불리운다.
각각의 셀에 입력하는 계산 결과가 반드시 숫자일 필요는 없으며,
비즈니스 프레임 워크에서는 2 X 2나 3 X 3 매트릭스를 주로 사용한다.
복잡한 매트릭스를 보기 좋게 만드는 방법
매트릭스는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기에
기획서를 작성할 때 자주 사용된다.
'단순한 매트릭스 하나 만드는 게 뭐가 어렵다고, 그냥 만들면 되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별생각 없이 그냥 만들다가 안 만드니만 못한 매트릭스로 상사를 당황하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아래는 실제로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작성된 저세상 텐션(?)의 매트릭스 이다.
뜨끔하는 분이 없기를 바라며
매트릭스를 만들 때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최대한 심플하게, 색과 괘선을 가능한 줄일 것
불필요 메시지는 생략하고 필요 최소한의 행렬로 만들 것
항목이 많으면 셀을 통합하거나 괘선을 생략해 그룹화할 것
행수와 열수가 많으면 짝수행과 홀수행의 색깔을 달리할 것
항목명은 진하게 하고 괘선을 넣거나 색을 넣어 강조할 것
특정 범위만 종류가 다르다면 괘선 등으로 구분할 것
매트릭스 작성의 개선사례
매트릭스를 만들 때는 항목과 계열 등의 축을 폰트 크기와 굵기를 사용하여 알기 쉽게 정리하고,
행수가 많을 때는 짝수와 홀수행의 배경색을 달리 하여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매트릭스의 항목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답답하고 눈의 피로감이 더해진다.
이럴 때는 메트릭스의 양 옆 세로선을 제거한다.
답답함이 사라지고, 데이터가 편안하게 눈에 들어오는 효과가 있다.
두 가지 항목을 비교할 때는 구분을 가운데에 배치 하자!
일반적으로 구분 항목 배치는 왼쪽 첫 번째 줄과 상단에 두는 경우가 많다.
때에 따라서는 구분 항목을 가운데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일 때가 있는데
바로 두 가지 항목을 비교할 때이다.
위 예를 보더라도 구분 항목이 왼쪽 첫 번째 줄에 있을 때에는 눈의 시선이 다소 번잡스럽게 왔다 갔다 하며
읽어내야 하지만 구분 항목이 가운데에 있을 때는 항목별 비교치가 빠르게 눈에 들어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뉴스나 신문 등에서도 두 가지 항목을 비교할 때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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