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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병술일주와 가장 잘 맞는 일주를
언급하는 내용을 읽은 적이 있는데,
바로 '신묘'와 '신유'였다.
병신합, 묘술합, (신)유술 방합 등이 있어서 그런가.
이 일주들은 내 베프, 그리고 오래 재직중인 회사의 대표님이다.
십신으로 편재, 십이운성으로 절(絶)인 신묘는
지식과 정보를 찾아내고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예민하고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는 편으로
완벽주의자라는 이야기도 듣는다.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소한 것들에 충만함과 행복을 느끼기를 좋아한다.
신묘 하면 '다리가 가늘고 예쁘다'는 특징이 자주 언급되는데,
실제로 내 베프를 보면서 맞네 하곤 끄덕인다.^^
요즘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이 많은 친구를 떠올리며
12카드를 골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