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몇 번 술을 마셨더니 이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맞아요. 저희 집이 술 집도 아니고 3차를 온대요. 저도 사람들과 술자리 하는 걸 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점심시간을 조금 앞두고 저를 찾아왔죠. 같이 점심 먹자고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대뜸 저희 집에 가도 되냐고 하더군요. 저녁엔 술 마시러 오더니 이젠 점심까지 해결하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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