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海雲臺
바다 구름의 무대에서
by
이지완
Jul 6. 2024
《해운대 海雲臺》
바다 구름의 무대
칠월이
땀 흘려 펼쳤다
물은
쉴 새 없고
물알갱이는
정처 없다
떠난 네가 잊지 말라고
끝없이 파도를 보내는데
내 기억은 그 위 구름처럼
두서없고 속절없다
초여름 초저녁의 옅은 기억
연무처럼 난무하는데
도통 말끔히 흩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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