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둥이의 열아홉 생일에
《꽃길 의심》
꽃길만 걸어요
라는 축복을 의심한다
더러 꽃 깔린 길
더는 꽃 없는 길
덧없이 꽃 진 길
더럽게 막히는 길
되올 수 없는 길
어떤 길 걷게 되어도
응원해 사랑해
로 정정한다
좋은 글은 모르겠고 많은 글을 쓰렵니다. 착석노동인 글쓰기를 원망하면서 선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