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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야 Laya Dec 21. 2024

가로등

네번째 계절까지

시간이 지나도 그자리에 서있다

자리가 지나도 그 시간에 서있다


여기 누군가 필요할때마다 와서

눈물을 잊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잠깐이라도 행복하고자 하는 이의

그 잠깐이 되기 위해

나의 눈물과 노력이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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