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생각
예지몽(豫知夢)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려 주는 꿈이다.
꿈은 보통 내가 생활하며 고민하거나 생각하던 것들을 기반으로 꾸게 된다.
일상이 힘들면 꿈자리도 사납거나 반대로 꿈에서는 편하거나….
우리의 무의식이 나를 잠자리에서도 사고하게 만든다.
강박, 집중, 우리 자신에게서 잠자는 시간조차 벗어나질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는 중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꿈. 예지몽이라 생각되는 꿈이 종종 있다.
꿈은 우리의 무의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자신이 스치듯 넘기던 사건을 무의식은 중요함을 알고 꿈으로 보여준다.
예지몽으로 자신 스스로 자아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통해 만들어진 나에게, 그에 맞게 무의식이 나의 미래를 잘 만들어 맞춤형 꿈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나의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상황에 맞게….
그럼으로써 그 꿈을 예지몽이라 믿고 통찰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 꿈이 자꾸 생각이 나고 그게 답인양, 그 꿈을 좇아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으며, 설사 잘못되더라도 나의 무의식이고 판단이므로 자책하지 않는다.
꿈도 그 경험만치에 맞는 꿈을 꾸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름 경험과 연륜이 쌓인 나이라 생각되는 요즘 그 꿈을 한 번씩 되새기게 된다.
나이와 연륜이 혜안을 만들기도 하니까 말이다.
얼마 전 엘리베이터에서 커다란 책가방을 두른 어여쁜 꼬마아이에게 몇 학년이냐 물으니 2학년이란다.
그래서 근처 초등학교를 떠올리며,
"ㅇㅇ초등학교에 다니겠구나?" 물으니,
"어떻게 알았어요" 하며 당황하며 갑자기 웅크려든다.
설사, 비밀을 들킨 듯이, 개인정보를 도난당한 듯이, 스토커를 만난 듯이….
뭐, 이런 반응은 사회가 워낙에 험하니 그렇다 치자,
이야기하는 요점은 당연할 거라 생각하는 초등학교를 안다는 사실이 경험과 사고가 발달치 못한 아이는 마술과 같은 신비로운 일이라는 것이다.
누군가의 경험과 지식은 누군가에게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마술이고 아직은 알 수 없는 저 너머의 세계인 것이다.
이 사회를 살아온 경험과 연륜이 있는 어른들은 많은 어린 친구에게 교훈이 아닌, 단순 경험에 의한 지식이라 할지라도 여러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여러 경험들이 무언가에 대해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게 한다.
가진 게, 사고가 점 점 커졌기에 더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고민이 생기면 그 문제의 경험자나 나이 많은 분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사람 사는 게 비슷하니 말이다.
그러나, 그 조언은 그 사람의 경험에 의한 말일뿐, 나에게 딱 맞는 것은 아니다.
참고해서 나의 길을 찾아야 한다.
며칠 전, 세상과 자신에게 도전하는 젊은 친구가 찾아와 나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
나의 사고로 앞날을 예측하지만, 그건 그녀의 미래라 알 수 없는 것이다.
'어찌 나의 경험과 그릇으로 내가 아닌 누군가의 앞날을 판단하겠는가?'
힘내라, 멋지다, 젊은 너의 도전에 갈채를 쳐주며 응원을 했다.
타로점도 봐주며 힘을 얻어 그 선택이 좋은 방향으로 흐르기를 기원했다.
다양한 변수와 힘듦이 있겠지만, 자신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반백을 살아온 경험과 강한 의지로 꾸는 예지몽,
이제는 나쁘지 않다.
무의식에서 내가 나에게 보내는 이 신호는 나의 대한 믿음의 하나며,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나의 노력의 하나다.
돈을 벌어야 하는 강박과 꿈을 좇아야 한다는 집념에 무의식이 내게 예지몽으로 이야기한다.
그렇게 하라고.
나의 예지몽을 따라가다 보면 이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밝은 빛이 하나, 둘 보일 것이다.
난, 이제 나 자신을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나아간다.
꿈속이 아닌 이 세상에서….
나의 미래는 내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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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꿈 해몽과 타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