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
가끔은 내가 온전히 잊힐 수 있는 공간 속으로
나를 숨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
그곳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선 따위는 외면한 채
온전히 나만을 생각해보곤 한다.
그리고 오늘은 무엇을 볼지, 무엇을 먹을지
어쩌면 1차원적인 것들만 고민하며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낸다.
그렇게 쉼을 얻어 본다.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