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 김은형 기자의 그 문장
“삶이라는 등산에서 가까운 친구라도 정상까지 같이 가기는 쉽지 않다. 갈림길에서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그때 왜 다른 길로 갔나, 묻지 않아도 만남의 기쁨에 충실할 수 있는 게 ‘나이 든 우정’의 보람 아닐까?”
- 한겨레 신문, 김은형 기자의 칼럼 중에서 -
“삶이라는 등산에서 가까운 친구라도 정상까지 같이 가기는 쉽지 않다. 갈림길에서 헤어졌다 다시 만나면 그때 왜 다른 길로 갔나, 묻지 않아도 만남의 기쁨에 충실할 수 있는 게 ‘나이 든 우정’의 보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