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넘게 못 가던 부산을 올해는 강연으로만 세 번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하구청에서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기묘한 한국사' 북토크는 돼지국밥보다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도서관 및 구청 관계자의 전언을 철썩 같이 믿으며!
사실 강연 초반 활짝 웃으시다 말미에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을 보며 '이번 강연도 성공이구나' 예상은 했습니다만..... 쿨럭!
이상 늘 주어진 소중한 기회에 감사하는 역사 보부상 김재완이었습니다.
<강연에 참석해주신 분께서 만들어 주신 이미지>
<강연 후 사인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