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았어.
내 마음에 비친, 영롱한 너의 얼굴을 보았어.
너의 반짝이는 눈과 하얀 얼굴로
얼룩진 슬픔을 보았어.
너의 이마에 입맞춤한 나의 작은 마음에
너의 눈동자 깊이, 나의 얼굴을 보았어.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너의 설레는 이 아픔을,
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너의 따사로운 숨결을,
이 아픈 내 마음의 열기로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또 다른 너의 마음 한켠에 가득 채울
나의 슬픔을 어디에서 또 찾을 수 있을까.
이렇게 너를 아프게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