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애창가

독도는 우리 땅

유치원 생들에게 꼭 가르쳐야 하는 동요 2곡이 있다.

1. 독도는 우리 땅

2.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 두 곡은 나에게 오는 모든 어린이들이

불러야 하는 동요이다. 역사 동요라는 공통점이 있고,

두 곡 모두 박문영 선생님께서 작사, 작곡하셨다.

전이 시간에 노래를 틀어주거나

피아노 반주를 해주면 어린이들은 반복적으로

귀로 새기면서 노래를 부른다.

교실에서 집에서 화장실에 가서도

반복적으로 부르면서

어린이의 마음에 한국을 담는다.

한국의 정체성을 가르친다는 것은

한국의 역사를 알려주는 것.

독도가 일본 땅이 아니라

한국 땅이라는 것을 분명히 아는 것

사랑스러운 너희들이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처럼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아이들은 5절이나 되는 분량을 거뜬히 외우고

큰 소리로 부르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담고

한국인의 자랑스러움을 알고

한국 역사를 이해하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된다.

정리 시간에 대뜸 오더니

“선생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피아노로

쳐주면 안 돼요?”라고 묻는다.

이제는 시키지 않아도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멋진 어린이들..

어린이들은

애창가를 통해

한국을 배우며

역사를 이해하면서

위인처럼 굳건하게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