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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기록정리? 잘하는게 아니라 넘사벽이다

워킹맘 이야기

by 엄마의 브랜딩

진-----짜 이 사람은 일 잘한다. 라고 감탄+경외감이 느껴지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진짜 일잘러라는 단어로도 다 표현 못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서 신기할만치 똑같았던 공통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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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몰입하는 시간이 확실하다.

해야할 것들이나 중요한 것들이 있을때 우선순위를 정말 잘 나누고 그것들에 몰입한다. 이것 찔끔 저것 찔끔이 아니라, 그 시간에 그냥 그것에 몰입한다. 그래서 몰입하는 시간만큼은 방해되는 것들과의 경계를 확실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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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효율성을 생각하게 되고 실수와 신뢰에 있어서도 굉장히 철저하다. 또한 시간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시간약속을 철저하게 지킨다. 내 시간이 중요한만큼, 타인의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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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리 기록을 그냥 잘하는게 아니라, 진짜 기똥차게! 끝내주게 잘한다.

아날로그 노트+디지털 노트를 병행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딱 정리해두는데 진짜 체계적이다. 정말 너무 정리 잘된 집을 볼때 갖는 감탄사처럼 넘사벽 수준으로 정리한다. (시간관리, 영업파트, 일관리, 모든 다방면의 정리가 잘 돼있다.)

즉,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파트는 디테일하게 야무지게 깔끔하게 끝내주게 정리해두고, 이 부분에 있어서의 불필요한 시간낭비가 안생기게 하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도록. 모두와 언제든지 공유 가능하도록.

그들의 파일 정리는 내가 보기 편하면서도 남이 보기 편하다. 어떤 종류의 컨텐츠든 바로 내보낼 수 있는 체계적임이 있다. 즉, 정리를 잘한다는 것은

-무엇이 중요한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

-필요한 방식으로 언제든지 조합/변경/수정 가능하다.

이 세 가지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다. (참 신기하게도 이 사람들은 또 글까지 잘 쓴다.) 삶도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 정리와 갖춰진 시스템이 속박이 아닌 진짜 자유를 준다는_참 성경적인 원리를 기록 정리를 통해 느낀다. 참 신기하다.

결론: 정리를 잘한다는 것은 하나에 대해 정성을 쏟을 줄 아는 사람이란 뜻이다.

#일잘러 #일잘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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