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푼라디오 Spoon Radio Feb 16. 2023

우리 한 달에 한 번은 꼬옥 만나요

스푼라디오 2023년 2월 월간회의


스푼라디오는 주 3회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자율좌석제와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대면 환경에서 근무하고 협업하는 것에 매우 익숙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대면 환경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스푼라디오 사무실은 모든 직원들로 북적입니다. 

바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월간회의가 열리기 때문이에요.


2023년 2월 월간회의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네가 11시에 온다면 나는 10시부터 바빠지기 시작할 거야

월간회의의 숨은 공신들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월간회의를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2월 월간회의에서는 CEO 닐, CFO MJ, EX팀 메이와 노아, 그리고 KR팀 매튜가 월간회의 내용 구성과 자료 제작을 했어요.

또한, EX팀 케빈은 당일 월간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세팅 및 진행을 했습니다.


2월 월간회의 시작 30분 전

이번 달은 특히 방송국에서 저희 월간회의 모습을 스케치 촬영해 가셨어요 OwO!


또한 스푼라디오는 일본어나 영어를 쓰는 외국인 직원들 역시 월간회의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통역은 한일 통번역 직무를 수행하는 GBG의 아리아나가,

영어 통역은 DMCS팀의 프랭크가 수행해 주셨습니다! 

(본연의 업무 외에도 스푼을 위해 매번 멋진 통역을 해주시는 프랭크, 항상 땡베감입니다!!)


특히 아리아나는 한일 통번역 직무로 갓 입사한 신입사원인데요,

(경)  2월 월간회의 동시통역이 아리아나 인생에서 첫 실전 동시통역 데뷔일이라고 합니다!  (축)

입사하시고 회사의 여러 비즈니스 및 월간회의 자료들을 엄청 공부하셨다고 해요. 

다행히도 그동안 통역 업무를 자진해서 해주시던 JP팀 에미카가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


월간회의 직전, 긴장한 아리아나(우)와 인자한 미소로 다독이고 있는 에미카(좌)


월간회의 맛보기


오전 11시, 월간회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CFO MJ가 2023년 1월에 대한 비즈니스 리뷰를 했습니다.


이후, CEO 닐이 프로토콜 목표 점검 및 회고 리뷰를 했어요 :)


리뷰 중인 닐


다음으로는, KR팀 매튜가 스푼 대만 신규 런칭 진행 현황을 공유했답니다.


설명 중인 매튜


이후에는, 연봉 인상과 관련된 내용을 닐이 직접 공지했습니다.


또한, 월간회의의 즐거움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스푼의 빛 시상 역시 진행했습니다.

스푼라디오의 핵심가치를 잘 수행한 직원을 미리 추천받아 '스푼의 빛'으로 선정하여 

>>월간회의 시간에 다 같이 칭찬하는데요<<

2월에는 퍼포먼스팀의 SJ가 스푼의 빛으로 선정되었어요 ^O^ (짝) (짝) 

미야기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스푼라디오의 네 가지 주요 핵심가치를 매우 잘 수행하셨기에 팀원 레이나의 추천을 받아 스푼의 빛으로 선정되었답니다.

레이나가 각 핵심가치에 부합했던 사항들을 꼼꼼하게 잘 정리해 주신 덕분에, SJ를 선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SJ 리 둥 절


마지막으로, 한 달 동안 직원들로부터 익명으로 접수된 건의를 CEO 닐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끝으로 스푼라디오 2023년 2월 월간회의는 마무리되었답니다.



스푼라디오 직원들의 목소리


SJ의 스푼의 빛 선정 소감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제가 열심히 일했던 것에 대해서 좋게 평가해 주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같이 일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신규 입사자들의 첫 월간회의 참여 소감

GBG James: 처음으로 스푼라디오의 월간회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매우 재밌었어요!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Discovery팀 Jay: 회사 실적에 대해 투명하게 공유해 주셔서 스푼라디오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이 생긴 것 같아요. 신규 사업의 실패 가능성에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것이라는 CEO 닐의 말을 듣고,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GBG Ariana: 회사의 결정에 대해 가감 없이 정보를 공유해 주어서 회사에 대한 인간적인 신뢰가 생긴 것 같아요. 또 앞으로의 비전도 설명해 주셔서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어요!



월간회의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고픈 메시지 (OB Ver. & YB Ver.)


매거진의 이전글 도쿄 워케이션 다녀왔어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