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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차례

by 오설자

들어가며

- 내 고향 제주, 풀꽃과 나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1부 겨울은 비밀처럼


- 올레 잔설 속에 피던 몰마농꽃(수선화)

- 볼레(보리수)에 달린 슬픈 역사

- 모람을 따 먹고 연 날리던 날

- 동생을 살린 녹낭(녹나무)

- 곶자왈의 비밀스러운 향기, 백서향

- 잘 가시오, 사느라 애썼어요. 붉은 조등 먹낭(먼나무)

- 마당을 지키는 숙대낭(삼나무)


2부 봄은 고양이처럼


-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삼동(상동열매) 따 먹고

- 질겡이(질경이) 당기며 누가 이기나

- 고사리 장마가 지면

- 삼마(반하)캐고 수학여행

- 그 오솔길에 도꼬리낭(찔레꽃)은 피고

- 제낭(명아주)과 강셍이풀(강아지풀)

- 알싸한 향기 양애(양하)

- 대나무에 내리는 초록비

- 어른들의 가르침 폭낭(팽나무)

- 나의 감나무

3부 여름은 밀물처럼


- 그 여름의 고넹이할미(달개비)

- 외할머니를 닮은 마농꽃(흰꽃나도사프란)

- 칸나가 피던 마당에 붉은 피 낭자하고

- 세우리꽃(부추꽃)은 화사하게 피고

- 천상의 풀, 천상쿨(개망초)

- 보리탈(멍석딸기) 주머니에 붉게 물들면

- 그 여름의 콩잎

- 아버지는 참깨를 키우고


4부 가을은 선물처럼


- 쓸모없는 것은 없다, 끅(칡)

- 모멀(메밀)꽃 필 무렵

- 소낭베렝이 득실거리던 소낭(소나무)

- 멀리(머루)와 졸겡이(으름)를 기다리는 달콤한 저녁

- 유지낭(당유자나무) 아래 웅덩이에 일어난 일

- 사대기낭(생달나무) 가지에 짐승을 매달고

- 그 골목의 멘도롱 산도롱한 날들

- 뿌리만 남아 마당을 지키는 숙대낭(삼나무)

- 작은 마당에 쌓인 시간들

- 돔박꽃(동백꽃) 피고, 그리고 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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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며

참고자료(제주어 병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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