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스토리, 스토리!

by 블록군

예전에 마케팅을 할때도 항상 스토리가 중요하다가 말을 하고 다녔다. 스토리만 제대로 있으면 다른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할 정도 였다. 그런데 막상 내 브랜드의 스토리를 잡는것은 너무 어려웠다.


욕심에 욕심을 더하면서 말하고 싶은것은 늘어만 갔다. BLOCK의 핵심은 단순함이라고 말하면서 나는 반대로 가고 있었다. 쓰고싶은 것을 쓰다보니 스토리는 중구난방, 무엇이 핵심인지를 잃어갔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핵심을 요약했다. 무엇보다 브랜드 스토리의 핵심은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는 것이다. 문제는 그 철학을 얼마나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가 이다. 아무로 좋은 철학이라도 이해하기 어렵다면, 읽기 싫어지는 문장이라면 안 쓴것만 못하다.


그런데 말로 할때는 이렇게 쉬운것을 막상 내 브랜드에 대해서 쓰려고 하니 세상 어려울 수 없었다. 얼마전에 바로 만든것도 아니고 4년이란 시간을 써왔는데도 말이다. 그러면서 기초가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게 됐다.

전략적으로 브랜드 스토리 작성 구성을 기획했다. 우선 도입 부분은 고객이 호기심을 갖고, 계속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 이후는 경험을 최대한 단순하면서 핵심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잡아가기로 했다.


그 순서는 아래와 같다.

질문으로 고객의 호기심을 유도

나의 경험을 소개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료 제공

제작 과정 소개

성과와 가능성

이렇게 정리한 첫번째 브랜드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브랜드 스토리


이런 경험 없으세요?

많은 일을 했는데 돌아보면 무엇을 제대로 했는지 잘 모르겠다.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플래너를 사용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난다.

플래너를 열심히 쓰면서도 업무와 개인적인 성과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자기개발서를 읽고 의지가 충만해서 열심히 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돌아보면 제대로 된 성과는 이루지 못하고 계획만 반복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 일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많은 업무와 개인적인 꿈을 그리며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면 제대로 한 게 무엇인가 낙심한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플래너와 다이어리도 사용했지만 조금 지나면 그것조차 일로 느껴져서 오래 하지 못했습니다. 플래너에는 거의 매번 반복적으로 같은 계획만 작성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무엇이 문제 일까?

내 의지의 문제인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읽게 된

One thing, Deep work란 책과 포모도로 테크닉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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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말하는 핵심은 같습니다.

명확한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 하나에 오롯이 집중해서 성과를 만든다.


이렇게 얻은 성과는 작더라도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우리가 더 오래, 더 깊이 집중할 수 있게 만듭니다.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튼튼하게 견딜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성과는 더욱 커집니다. 의지력도 함께 향상 됩니다.


지금은 정말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이런 책들과 방법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런 맥락이 있을 겁니다. 제 경험만 떠올려 봐도 10,20분 아주 짧은 시간 조차 집중 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잠시 집중을 하려고 해도 '한쪽 뇌에서 아냐, 이제 그만 됐어, 유튜브에 재미있는 영상이 올라온 것 같은데, 페북에 재미있는 소식이 올라온 것 같은데, 아니면 지금 뉴스를 한번 봐봐..' 이렇게 유혹하곤 합니다. 그리고 전 항상 그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열심히만 했지 똑똑하게 하진 못했던 겁니다.


위에서 얻은 방법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기분도 좋고, 뿌듯함도 컸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 하기 어려웠습니다. 의지가 필요한데 한번 무기력함에 빠지면 다시 하기 어렵더라구요. 고민하다 노트에 그날의 '집중 성과 점수'를 적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점수죠. 그런데 그렇게 하니 자극이 됐습니다. '어제는 집중을 원하는 만큼 못했네' '오늘은 더 잘해서 프로젝트를 끝내야지' 이런 동기 부여도 됐습니다.


그러면서 더 간단하고, 객관적이며, 직관적인 방법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재미도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저만의 계획만이 아니라, 실행과 집중에 집중한 플래너를 고안할 수 있었습니다.


BLOCK이 그것 입니다.


BLOCK을 시작하다.

BLOCK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루를 30분 단위로 나누고, 이를 직사각형 형태로 표현 합니다. 이 직사각형에 계획을 간단하게 작성 합니다. 부호를 사용해도 되고, 글로 써도 됩니다. 그중 집중을 해야/할 하는 시간은 빗금 처리를 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펜도 검정 펜 하나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표현하기 쉬운 방법을 고민하다 빗금으로 처리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BLOCK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날 몇개의 BLOCK을 했는지를 확인하면서 얼마나 집중하고 성과를 냈는지 확인이 용이 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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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사용하던 대학 노트에 시간을 적고 박스를 그려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PLAN 박스도 더해서 계획과 실행을 보다 직관적으로 비교 했습니다. 또한 저는 기상, 취침, 출근, 퇴근 시간을 적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BLOCK에 더했습니다. 용지도 포켓 사이즈 부터 라지 사이즈까지 다양한 노트에 그려서 사용했습니다. BLOCK의 유일한 단점은 매번 그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A4용지에 프린트 해서 사용 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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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방법과 변화를 실험하면서 별 생각없이 나름대로 BLOCK을 만들고 개선하며 사용했습니다.


가능성을 발견하다.

그런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BLOCK을 4년이 넘도록 여전히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3개월 이상 사용해본 플래너가 없었는데, 완벽하진 않지만 4년을 사용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제가 썼던 것들을 돌아보면서 이유를 고민했습니다. 굉장히 단순한 방법이라,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습관이 됐고, 무엇보다 BLOCK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깨달았기 때문 입니다.


첫째.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30분이 정말 짧고 별것 아닌 시간이라고도 생각했지만 BLOCK을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으로 여깁니다. 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 1BLOCK 이니까요.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둘째. 전에는 집중력이 한번 흐트러지면 몇 시간이고 헤어나오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BLOCK을 하면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바로 잡기 쉬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무기력에 빠져서 목적도 없이 유튜브를 4-5시간 동안 보다가도 (부끄럽지만 저에겐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 오늘을 이렇게 버릴 순 없다. 가볍게 1 BLOCK만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생각을 가다듬으면 **1 SET (3 BLOCK 집중 + 1 BLOCK 휴식)**는 저도 모르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아깝게 버리는 날이 그만큼 줄어 들었죠.


셋째. 집중할 시간은 미리 BLOCK처리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와 개인 일과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만큼 더욱 여유가 생겼습니다.

넷째. 매일 정리한 BLOCK 페이지를 보면 얼마나 주요 업무에 얼마나 집중하고 성과를 냈는지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주관적인 점수보다 BLOCK의 목표와 실행 숫자, 그리고 그날 그날 끄적인 내용을 살펴보면서 객관적으로 하루를 리뷰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성과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번 제대로 만들어볼까?

그러면서 작년부터 BLOCK을 제대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마침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년 말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퇴사를 하고 2020년 한해는 온전히 제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중 BLOCK이 있었습니다.


물론 현실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저 혼자서 가볍게 사용하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기획을 하면서 문제점이 계속 발견됐고, 또 새로운 새로운 기능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고민이 계속 됐습니다. 꼭 필요한 기능은 더하되 사용하기 정말 단순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올해 6월에는 내놓으려고 했던 계획이 밀려서 이제야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BLOCK을 소개합니다.

우선 이번에 텀블벅을 통해 소개하는 BLOCK은 2020 11-12월 버전입니다. 늦어도 4Q (10-12월) 버전으로 찾아뵙고 싶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늦어졌습니다. 솔직히 연말에 누가 플래너를 봐? 그냥 더 잘만들어서 내년을 기약할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꿨습니다. BLOCK은 일반 플래너가 아니다. 오히려 연말이 되며 연초의 계획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워하는 분들께서 BLOCK을 만난다면 남은 2개월을 이전의 10개월보다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도 조금이라도 빨리 단 몇명이라도 BLOCK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함께 제가 발견 못한 문제나 개선점을 나누고, 함께 더 나은 BLOCK을 만들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BLOCK이 여러분들께서 2020년을 제대로 마무리 하는데 도움이 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이하 중략)


마지막 섹션 <BLOCK을 소개합니다.> 에서는 2020년 11,12월 2개월만 사용할 수 있는 아쉬움을 만회하는 내용을 담아서 한번 사용해볼 수 있는 경험을 주고자 했다.


이렇게 몇날 몇일에 걸쳐서 첫번째 브랜드 스토리를 작성했다. 스토리에 이어서 소개하는 페이지의 상세 설명까지 더하면 거의 3주 가까이 걸린 작업이었다. 시작할때는 1주일이면 충분하다고 자신했었다. 항상 그렇다.

완성을 한 후에는 뿌듯하기만 했다. 이보다 완벽해보일 수 없었다. 게다가 운이 좋게 첫번째 펀딩이 예상보다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더욱 내가 작성한 스토리에 대한 애착이 컸다. 더이상 수정할 것은 없다고 착각했다.


하지만 역시나 착각이었다. 자화자찬의 안개가 걷히자 스토리 라인의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우선 내용이 너무 길었다. 스마트폰으로 보니 더욱 길었다. 브랜드 북을 만들때는 쓸 수 있겠지만, 펀딩 페이지에 담을 브랜드 스토리로는 적합하지 않았던 것이다. 무엇보다 그래서 BLOCK의 핵심이 무엇인지가 제대로 들어나지 않았다.




두번째 브랜드 스토리

이런 부분을 개선해서 두번째 브랜드 스토리는 도입 부분에 변화를 줬다.


집중하는 능력은 21세기의 초능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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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는 능력은 21세기의 초능력 입니다.


여러분, 이런 말 들어보셨죠? 집중의 중요성을 모르는 분은 없으실 거예요. 하지만 초능력이란 표현은 과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우선 일반인이 하루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시간에 불과하다고 해요.

그런데 스마트폰등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지면서 그마저도 점점 더 어려워 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집중하는 능력이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될 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어떻게 해야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까요?


아래의 3가지 핵심 요소를 익히고, 숙달해야 합니다.

1. 단순 명확한 핵심 목표 설정

2. 의도적인 집중 시간 계획 및 실행

3. 객관적인 성과 리뷰 및 개선


BLOCK은 하루를 30분씩 블록으로 나누고, 집중할/한 블록은 빗금으로 표시해서(블로킹), 집중성과를 관리합니다. 기존의 플래너가 시간 관리에 집중한다면, BLOCK은 집중하는 것을 즐기게 하고, 향상시키는데 집중 합니다. 그래서 BLOCK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집중의 핵심 3요소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 했습니다.


간단히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1. 집중해서 달성할 핵심 목표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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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중할/한 BLOCK은 블로킹 (체크표시나 형광펜등으로)해서 계획하고, 집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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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집중 BLOCK수를 체크해서 성과를 확인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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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 Shot 2021-10-23 at 8.20.59 PM.png 요즘은 //////(빗금) 대신 형광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BLOCK은 오늘 나의 집중 성과와 생활 패턴, 흐름을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보여 줍니다. 이를 통해 잘하고 있는 점을 살펴보고, 부족한 점은 더 개선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집중 BLOCK을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하루의 성과를

얼마나 열심히 보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중요한 목표를 집중해서 달성했는가?
로 평가하게 됩니다.

..... <이하 중략>


첫번째 스토리에서는 BLOCK을 만들어온 과정을 전반적으로 설명했다면, 두번째 스토리에서는 BLOCK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집중 성과'를 중심으로 BLOCK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서 보다 명확하게 BLOCK의 핵심을 소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했다. 보다 명확하게 의도를 전달하고 싶었다. 핵심이 핵심 같지 않아 보였다. 거의 한달 내내 고민한 것 같다. 언제나 그렇다. 결과물을 보면 이것을 한달 동안 고민했다고? 싶다. 하지만 단순함은 그만큼 어렵다. 더 단순하게 하기 위해서 핵심을 고민하고, 핵심을 구성했다.




세번째 브랜드 스토리

스토리 라인을 다음과 같은 변경했다.

브랜드 핵심 소개

사용해본 고객의 목소리

BLOCK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왜 BLOCK은 30분 인가요?

어떻게 집중에 도움이 되나요?

도입 부분에서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간단한 문장으로 소개한다. 이어서 기존 고객분들의 리뷰를 통해서 BLOCK의 장점을 직간접적으로 전달한다. 그리고 블록의 의미와 왜 한칸이 10분이나, 1분이 아니고 30분인지, 어떻게 사용하고 집중에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한다. 이때 내용은 각각 1,2,3으로 구분한다. 길지 않게 핵심만 요약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래와 같이 세번째 브랜드 스토리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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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다.

세번째 스토리가 정답은 아니다. 다만 의미가 있는 것은 계속 고민하고 고민한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우리 브랜드의 핵심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잘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를 써야 한다. 소비자는 인내심이 많지 않다.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


그런데 브랜드를 만드는 '나'는 구구절절, 모든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왜냐하면 한마디, 한생각, 한글자 모두 너무나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전략은 더하는 것이 아니다. 전략은 빼는 것이다. 스토리 전략은 더더욱 그렇다. 빼야 한다.


빼야 한다.


이것을 깨닫는데도 1년이 걸렸다. 물론 계속 빼고, 생각하고, 다듬을 것이다. 김훈 작가님이 칼의 노래를 쓸때 첫문장을 완성하는데 정말 오랜 기간이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김훈 작가님에 따라갈 순 없겠지만, BLOCK의 브랜드 스토리가 그렇게 날카로워질 수 있도록 계속 다듬어 갈 것이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브랜드 스토리를 그렇게 다듬어 보세요.
많은 것을 느끼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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