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달라진 게 있다면 그런 나를 받아들이게 된 것뿐입니다.
#3. | 가까운 곳에 나이 많은 남자의 헛기침 소리 책장을 넘기고 지퍼를 여닫는 소리 저 멀리 창밖 넘어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더 가까이 나의 숨소리 들숨에 기꺼이 두려움을 받아들여 날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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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중인 '안 멀쩡한 날 보는 책(가제)' 2. 화(火) 편에서 가져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