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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FELOG Nov 01. 2020

초보 블로그 프로젝트 (6) 일방문자수 2000명 달성

초보 블로그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한 달 반 후 돌섬이 블로그 결과가 궁금하시죠? 일방문자수 2000을 잘 유지하는 블로거가 되었답니다. 


이제 돌섬이는 스스로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방법도, 노하우도 터득했는지라 이만 초보 블로그 운영하기 프로젝트의 졸업장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Congratulation ~!! 다음 편에서부터는 자신의 회고록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한 새로운 주인공, 도리의 초보 블로그 프로젝트를 소개할게요 :)


마지막으로 돌섬이 블로그에 대해서 공유할 내용은 방문자수 1500~2000이 되면서 가지는 흔한 고민들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1. 블로그 키워드의 다양화  

돌섬이가 그간 올렸던 패션 브랜드들이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브랜드였는데요. 한달 반 동안 돌섬이가 블로그를 운영하며 직접 느꼈던 점은 실제로 그런 브랜드보다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브랜드를 더 사람들이 검색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주 독자층이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그럴 거예요. 그러니 이제 나의 독자층이 어느 정도 명확해졌다면 오히려 그들이 관심 있어할 만한 글감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2-1. 처음으로 광고 협찬을 받은 돌섬이  

강아지를 사랑하는 돌섬이의 첫 광고 협찬은 바로 사진관이었습니다. 블로거가 즐거움을 발견하고 또 정보도 줄 수 있는 거라면 전 추천하는 편이에요.

보통 광고나 협찬에 대한 고민은 블로그 방문자수 500부터 많이들 시작되는데요. 그때쯤이 되면 가만히 있어도 메일이나 쪽지, 댓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가 들어오기 때문이에요.

이때 제가 주는 조언은 하나! 당신의 블로그를 읽는 독자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보라면, OK라고 생각합니다.

2-2 드디어 애드포스트에 승인을 받다  

드디어 돌섬이의 블로그가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았습니다 :) 이 말은 즉슨, 네이버에서 이제 공식적으로 블로그로 돈이 들어옴을 의미합니다.

하루에 1000원 정도가 현재 광고비로 들어오고 있는데, 이런 작은 돈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모이면 한 달에 커피가 10잔이다 :) 그리고 이런 소소한 수입이 모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블로그 스킨 꾸미기 

블로그 운영 한 달 반쯤 되면, 기본 스킨이 아닌 나만의 스킨으로 바꿔볼까 하는 고민이 들기도 할 텐데요.

html을 꼭 건드리지 않아도, 간단히 포토샵 작업만으로도 블로그 스킨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답니다.

4. 블로그 수치는 매번 변합니다. 거기에 연연하지 맙시다 

어느 날은 블로그 수치가 높게 나올 때도, 때로는 떨어질 때도 찾아올 거예요. 거기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함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 이 단계의 블로거가 기억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드디어 돌섬이 블로그의 하루 방문자수도 2000을 넘었고 조회수도 2600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다 보니 하나의 키워드가 대부분의 방문자수/조회수를 가져가고 있지요?  이 날의 경우 톰브라운이 30%를 가져가고 있는데요. 이는 저 키워드가 상위 노출에서 빠지면 그 수치도 같이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지나가는 행운이라 생각하고, 글은 꾸준히 올리는 게 중요합니다.

5. 황당한 댓글에도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여유  

블로그를 하다 보면 황당한 댓글을 마주할 때가 있어요. 돌섬이의 경우 옷을 나눔 해달라는 댓글이나 빌려달라는 댓글도 받았다고 하는데, 웃으며 잘 넘어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연습을 해보세요. 앞으로 그런 댓글은 계속해서 더 달릴 테니까요!

블로그를 시작하며 돌섬이에게 찾아온 변화
돌섬이에게
나도 너와 이런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너의 일상에 찾아온 작은 변화와 우리의 값진 대화에 매일 감사함을 느낀다 :) 비록, 너의 성장으로 이 프로젝트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늘 매일매일 응원할게!
돌섬이의 초보 블로그 프로젝트 졸업을 축하합니다!

뚫어뻥 드림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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