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앉아서 글을 쓰며 일하는 건 매우 고단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도 자주 오죠. 저는 무조건 하루에 2시간 이상은 운동합니다. 처음에는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서 아침 조깅을 꾸준하게 해오다가 지
금은 요가를 꾸준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재능이 없는 운동을 한가지 합니다.
이유는 못해도 계속하는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서예요.
한편으로는 스트레스를 거기에 돌리는 셈이죠. 테니스를 2017년부터 시작했는데 실력이 크게 늘지 않고 있어요. 참 재미있는 일이죠. 테니스라는 것이 재미있는지 저라는 사람이 재밌는 건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운동을 했다고 바로 몸이 좋아지거나 체력이 짠하고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꾸준하게 해 온 운동이 쌓여 지금까지 계속해서 책 만들며 다양하게 일 할 수 있는 바탕이 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