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독박 육아의 구세주

덧셈으로 바라보다

by 향긋한



공부1.PNG

연고지 하나 없는 외국으로 와서,

예상 시나리오에 없던 24시간 두 아이

독박 육아 생활이 길어질수록

몸과 마음이 힘들 때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는 물음이

끝없이 찾아왔어요.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에

마음만 빼앗기길 반복하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마음을 집중하며

지금 할 수 없는 일만 떠올리고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이죠.

모든 상황을 뺄셈의 사고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는 제 모습을 알게 되었어요.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통제할 수 없는

외부 환경에 집중하던 마음을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에

찾아보자고 결심했어요.


즉, '덧셈의 관점'으로

제 하루를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혼자였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15분,

어린 두 아이가 하루에도 수십번

"엄마~" 하고 부르지만,

짧은 15분을 이용해 하고 싶은 일

한 가지를 하는 일은 가능해 보였어요.


식탁에 앉아 좋아하는 책을 읽고,

노트 위에 필사하는 시간은

분명 독박 육아 현장에서도

할 수 있는 일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이 작은 15분이라는 시간은

아이들을 위해 하루를 보내던 엄마에서

내 안의 필요를 채우며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나의 필요를 채워주길 기다리는 대신

앞으로도 이 작은 15분을 이용해서

내면의 필요를 채워 가려고 해요.



'고운 비단을 만드는 한 올 한 올의 실처럼 예쁜 자수를 완성하는 한 땀 한 땀의 바느질처럼 인생의 근원은 하루입니다' - 책 '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중



매일매일 나를 소중히 여기며,

하루에 15분 만이라도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시간,

하루 15분으로 시작해 보세요.



#독박육아

#독박육아 구세주

#육아구세주

#하루15분

#나로살아가기

#내면의필요

#내면의필요돌보기

#마음돌보기

#하루15분의기적

이전 01화출산 가방을 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