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뭐라고?
이렇게 회사 동료들과도 인사를 잘하던 뭉실이가 어느 날은 동료들과 마주쳐도 인사도 없이
지나치고 얼굴빛도 어두워 보였습니다. 집에 오는 차 안에서 아빠는 뭉실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뭉실아~ 아빠가 항상 너한테 이야기했지. 어른들 만나면 네가 먼저 인사드리라고!
그런데 너 오늘 버릇없게 왜 아빠 회사 동료들을 봐도 인사도 안 하고 그러는 거야?
뭉실이의 모습을 룸밀러로 보자 아빠의 시선을 피해 차 창밖만 보고 있었습니다.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