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작가님 영원히 기쁨이의 소중한 이모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헤브) 작가님 말씀 들으면서 울다가 기쁨이가 교회에서 뛰어다니는 얼굴 나와서 웃다가 하고 있네요 ㅎㅎ 기쁨이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빛나는 것 같아요 아 작가님두요! 정말 선함이 얼굴에서 보이세요 ㅎㅎㅎ 아마 작가님의 사랑이 기쁨이를 그렇게 만들어준 거겠죠? 깔깔 웃는 기쁨이 모습도 떠올리게 되네요. 기쁨이가 얼른 회복할 수 있길 저도 기도할게요 작가님
케이크는 기쁨이 맘에 드는 걸로 바꿔서 맛있게 먹으면 좋겠어요
이모가 응원만땅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작가님
네 작가님!! ㅎㅎㅎ 사진이 더 행복해 보여요
기쁨이 병원도 잘 다녀오고 하루빨리 회복하길 저도 요즘 매일 밤 기도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일상에서도 하나님께 수시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있구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또 연락드릴게요:)
그리움은 어디에도 담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더 그리워지는 것은 우리의 사랑이 그동안 진실했고, 그 마음이 전부였기 때문이겠지요.
남경 작가님을 사랑하는 수많은 지인들에게 그분이 소중한 별인 것처럼, 마찬가지로 저희 가족에게도 그 분은 특별한 분이었습니다.
직접 만나고 싶었으나,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통증 탓에, 결국 대면하여 만날 수 없었던 작가님에 대해 이렇게나마 기록하고 추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유남경 작가님은, 지금 고통 속에 있는 정음이와 제 아들 기쁨이 모두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누나, 이모와 같은 존재였고 천사였습니다. 작가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삶을 이렇게나마 제 글방 한켠에 기념하고 제 자신이 누구보다 작가님을 오래, 자주 기억하고 싶어 이 글을 씁니다.
유남경 작가님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존재 자체로 얼마나 커다란 희망의 아이콘이었는지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작은 아이들에게는 또 얼마나 예쁘고 마음 좋은 이모이면서 누나였는지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이제 고통 없는 그곳에서, 영원토록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시리라 믿습니다. 언젠가 저도 뒤이어 직접 가서 만나 뵙게 될 때,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씀... 대면하여 꼭 드리겠습니다.
기쁨 이는 작가님 덕분에 소중한 추억 한 장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작가님을 마음으로 그리워하는 아이가 되도록
작가님하고 나눈 대화의 의미를 앞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겠습니다. 그 고마움을 깨달을 때까지요.
그때, 사진 보고 너무 좋아해 주셨는데... 그걸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네요.
아무리 긴 세월이 지나도 아헤브는 남경 작가님을 평생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하며 추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은 이 땅에 커다란 희망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62Ukqg-G4I&t=31s
https://brunch.co.kr/@skarud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