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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뚜기 Dec 09. 2020

퇴사를 위해 재테크를 시작했다.

첫 직장생활 1년을 경험하며 알았습니다. 돈 여유가 있어야 퇴사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요. 저는 제가 쉬고 싶을 때 쉬기 위해서 돈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예, 적금밖에 몰랐고 우선 목돈을 모으자!라는 생각에 꼬박꼬박 적금했어요. 뭔가 더 긴장을 해야 돈을 아낄 거 같아 자유적금보다는 정기적금을 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쓸 때 쓰고 안 쓸 때는 안 쓰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렇게 몇 년을 하고 나니 목돈이 생겼고, 그 목돈은 저에게 더 소중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직장 스트레스와 맞바꾼 제 자산이었으니까요. 이 소중한 돈들이 저는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적금 다음 플랜으로 예금과 주식으로 분리시켰습니다. 주식 초보 주린이었기에 주식에 모든 걸 투자하기에는 과한 욕심이라 생각했어요.

저는 주식에 자산의 10%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을 시작한 지 1년 다되어가는데 이 과정 속에는 플러스, 마이너스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 속에서 저와 맞는 방법이 점점 자리를 잡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직장생활이 있듯이 재테크도 그런 거 같아요. 완벽한 직장 탈출이 되는 그날까지 모두 파이팅입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영화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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